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보레 트랙스 (문단 편집) ===== 평가 ===== 대부분의 국내 자동차 매체들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서 호평하고 있다. 구세대 트랙스의 호불호가 명확했던 디자인을 일신하고 부족한 편의사양에 대한 국내 사용자의 요구들을 어느 정도 수용하면서 시장성을 갖추게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경쟁차종 대비 탁월했던 기본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 방식을 벗어나는 성형수술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주효했다는 반응이다. > 모터그래프 김상영 기자: 우리나라에 정말 많은 B세그먼트 SUV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쉐보레 트랙스는 가장 남성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으면서도 정말 보시면 '우와 멋있다'라고 볼 수 있는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에 충실한 SUV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카미디어 장진택 기자: '우와 스포츠카처럼 잘 달려' 이런 것도 아니지만 코너링이나 이런 것들도 다 그냥 중급 이상은 되는... 뭐 골격이 워낙 튼튼한 차래서 잡소리나 뭐 이런게 없습니다. 차가 그냥 돌덩이 같애요. (중략) 그냥 무난하게, 그냥 막 몰아도 차가 편안하게 잘 달린다. 기본기가 정말 좋은 차다. 더 뉴 트랙스. 요정도만 말씀드리면은 전반적인 느낌은 다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 오토뷰 김기태 PD: 이 차만큼은 저희 테스트 패널들이 정말이지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일단 인테리어에 대해서 정말이지, GM에서 정말 이 정도의 퀄리티가 나오기 힘든데 아 정말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 정말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네요. (중략) 원래 주행성능이야 좋았으니까, 정말 구성과 시각적인 만족감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정말이지 차를 조금 더 타게 만들어준 페이스리프트된 쉐보레 트랙스를 만나봤습니다. ~~음성지원 된다~~ 다만, 편의사양은 여전히 경쟁차종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최고급 트림인 LTZ에서도 열선 핸들, 오토 에어컨, 2열 시트 열선 등이 포함되지 않아 티볼리에 여전히 뒤진다. 또한, 가격대별 트림 세분화가 부족하여 구매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특히 LTZ에서만 각종 안전장치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은 한국GM답다 라는 평도 있다. 차량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 주행성능 및 차체 안정성보다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중시하는 국내 시장환경을 어느 정도 수렴한 결과로 볼 수 있는지 시장의 반응은 고무적으로 출시 직후인 2016년 11월에 2,505대, 12월은 2,603대, 2017년 1월 1,850대, 2월 1,740대를 판매하며 쌍용 티볼리에 이어 소형 SUV 시장에서 2위 자리를 굳히는가 했었다. 신차효과가 거의 끝난 2017년 3월 트랙스는 2022대를 판매했지만 니로가 2,183대를 판매해 161대 차이로 2위자리에서 물러나더니 4월은 1,346대로 급락, 5월은 1,166대가 판매되어 1,531대를 판매한 QM3보다 순위가 밀려 결국 다시 제자리로 오고말았다. 특히 니로는 출고대기만 최소 6주가 넘고 QM3는 재고가 떨어지면 판매를 못하는등 악조건이 많음에도 계약후 대기인원이 꾸준히 존재하는데 트랙스는 계약후 바로 출고가 가능할만큼 재고 및 생산능력이 충분함에도 맥을 못추고 있지만 2017년 하반기부터는 QM3는 일단 깔고가는 정도로 판매량 유지는 꾸준하게 하고있다. 17년 10월만 해도 스토닉도 제치고 점유율 3위로 올라간적도 있을정도. 2019년 상반기까지는 [[기아 스토닉]], [[르노삼성 QM3]]와 함께 3위권 경쟁을 하며 비교우위를 점하기도 하였다. 이후 7월에 [[기아 셀토스]], [[현대 베뉴]]가 합류하면서는 점유율 순위는 많이 내려간 편. 다만 의외로 판매량 방어는 선방한 편이다. 2020년부터는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로 인해 판매량이 500여대 선으로 줄어들었으나,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없는 1.6 디젤모델이 존재하고, 3기통 터보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달리 4기통 터보인 점, 게다가 가격이 소폭 하향조정되는 등, 파워트레인 틈새공략 및 엔트리급 재편이 되면서 나름 고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일단 QM3가 2세대 출시 전까지 단종된 상황이고, 기아 스토닉 대비 2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다보니 최하위는 확실히 면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상황과 다르게 여전히 소소하게 잘팔리는 차랑이라 부평공장을 먹여살리는데 알게모르게 생각보다 큰 도움을 주고있다. 소형 SUV의 경우 한 급 위의 차종에 들어가는 엔진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랙스 역시도 가솔린 모델은 크루즈의 1.4 에코텍 터보엔진(다만 이쪽은 세팅 및 미세한 제원의 차이로 마력수의 변화는 있다.)을 공유하며, 디젤 모델의 1.6 엔진 역시 한 체급 위의 준중형 SUV인 이쿼녹스에도 얹힌 엔진이다. 덕분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매력이 있어, 2~30대 사회초년생이나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젊은이들의 펀드라이빙 카로 의외로 인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